영오초,『소가야 시조 백일장 초등부 학교 으뜸상 수상!』

고성 영오초등학교(교장 민경희)는 2023년 5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지상 공모전으로 이루어진 『제9회 소가야 시조 백일장』에 전교생 전체가 참여하여 개인 수상으로는 4학년 윤○현을 포함한 차상 3명, 차하 2명, 참방 4명, 장려 6명의 학생이 상장과 부상을 수상하였으며 학교는 『초등부 학교 으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앞서 고성군 새마을 부녀회에서 주관한 5월 가정의 달 『효』편지쓰기운동에도 참여하여 6학년 배○주 학생을 비롯한 3명의 학생이 가정의 소중함과 어른 공경에 관한 내용으로 수상하기도 하였다.

 영오초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 사고력과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데 힘쓰고 있으며, 교과와 연계한 문집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2022년에도 문집『깊은 생각, 넓은 꿈』제 24집을 발간하기도 하였다. 올해도 전교생이 문집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그 외에도 제주도 생태체험 프로젝트, 마을 교사와 함께하는 생태 놀이 등 우리 지구 환경 보존을 실천하기 위한 생태 전환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고성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농어촌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하여 1,2학년은 k-댄스, 3~6학년은 뮤지컬 수업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오초 관계자는 “온 책 읽기를 통한 독서 활동, 학생 한명 한명과 대화로 생각 이끌기, 아이들의 순수한 생각을 존중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세심한 교사들의 지도 전문성이 좋은 문장을 만들고 아이들의 글쓰기 힘을 자라게 하는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한 독서 활동과 다채로운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하였다.